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11월 13일부터 두바이 – 바그다드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이라크의 수도인 바그다드는 올 2월 취항한 바스라에 이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두 번째 이라크 취항지로서 수, 금, 토, 일요일 주 4회 운항 예정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국 등에서 이라크로 향하는 고객은 편리한 연결 편과 신속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115번째 취항지인 바그다드는 여러 시대에 걸쳐 무역로의 교차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적인 곳으로, 이라크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많은 관청과 기관이 자리 잡고 있어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도시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전세계에서 ‘꿈의 항공기’ A380기와 보잉 777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총 153대의 항공기로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승객들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한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전 개발 및 플랜트 사업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바그다드로의 신규 취항은 중동으로 향하는 승객들에게 있어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의 의의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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