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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울-이적, ‘절친임을 인증받은 기분’
입력 2012-06-16 09:53:42 수정 20110616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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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소울 신연아의 첫 단독콘서트에 절친 이적이 출연한다.

빅마마 소울 신연아의 첫 단독 콘서트 ‘바람이 스치는 날에’ 가 오는 6월 25부터 6월26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평소 절친사이인 뮤지션 이적이 출연한다.

신연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바쁜 스케줄에도 선뜻 제의를 받아 준 이적의 출연으로 ‘절친’ 임을 인증(?) 받은 기분이다” 라며, “단독콘서트라는 타이틀이지만 팬들을 포함해서 그 동안 음악을 하면서 많은 힘을 주셨던 분들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라고 밝혔다.

빅마마 소울의 첫 무대로도 관심 받고 있는 이번 콘서트는 신연아가 음악 공부를 하면서 ‘시작’과 ‘사랑’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리메이크 뮤직 앨범 참여와 이번 공연에도 함께 오르는 남편 알렉산드르와의 이야기가 담긴 ‘프랑스’가 주 배경이 된다. 바로 ‘끝없는 지중해가 펼쳐진 남부 프랑스 한 해변가 카페를 느낄 수 있다.

무대를 가득 채워 줄 이적은 신연아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몸담았던 ‘빈칸 채우기’ 활동 시기에 이적 앨범의 코러스로 참여했던 인연으로 친해졌다. 이후 빅마마 앨범 작사작곡 등 15년 가까이를 함께했다.

이번 콘서트는 신연아의 뮤직 에세이 ‘하루만’에 소개된 곡과 리메이크 뮤직 앨범 ‘어느 느린 하루’, 빅마마 앨범, 빅마마 소울 앨범, 그리고 이적의 무대까지 독창적이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빅마마소울은 지난 6월 15일 첫 싱글 ‘NOUVELLE(누벨)’을 발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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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6 09:53:42 수정 20110616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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