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들이 통 큰 샘플 이벤트로 똑똑한 소비자 잡기에 한창이다.
샘플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전적인 마케팅 수단이지만 특히 ‘써보고 결정하겠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화장품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가 온라인이나 SNS를 통해 직접 샘플을 신청하기도 한다.
이런 방식은 길거리에서 무작위로 샘플을 나눠주는 방법보다 구매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고, 온라인에서 입소문 효과를 얻을 수도 있어 기업에서도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뉴질랜드 내츄럴 스킨케어 브랜드 콤비타는 배우 최여진의 빛나는 피부 비밀인 세럼 체험키트를 1,000명에게 증정한다.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는 액티브 리프팅 세럼으로 꿀 먹은 피부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콤비타 웹사이트에서 오는 30일까지 하면 된다.
더바디샵은 오는 25일까지 티트리 스킨 클리어링 훼이셜 워시 샘플키트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샘플킷 사용 후, 더바디샵 공식 트위터(@thebodyshopkr)에 사용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정품을 선물로 준다.
닥터자르트는 100% 당첨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V7릴리프 비타드롭 대용량 체험 키트를 닥터자르트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증정한다.
콤비타 관계자는 "직접 신청하는 방식의 샘플링은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보여 줄 기회이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샘플링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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