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더위가 빨리 찾아왔다. 때문에 몸이 채 적응하지 못해 잠을 설치거나 입맛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먹는 음식과 약은 근본이 같다’는 의미의 ‘식약동원(食藥同源)’을 생각하며,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 제철 먹을거리를 통해 입맛을 살리고, 생체리듬을 조절해보자.

친환경 유기농 식품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은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구성한 ‘건강친화 초록레시피‘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는 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었거나, 끼니를 거르는 가족들을 위해, 여름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들을 듬뿍 섭취할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한 것이다.

레시피는 오이소박이와 쌈밥, 마늘장아찌, 냉국, 샐러드 등 여름철 별미 식단을 통해 잃어버린 입맛도 잡고, 수분과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건강관리 필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친화 초록레시피‘는 초록마을 홈페이지(www.choroki.com)와 매장에서 제공하는 소식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초록마을은 ‘여름철 별미 제안전‘을 통해 ‘건강친화 초록레시피‘의 식재료와 입맛 돋우는 신선식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에는 세계 10대 식품에 꼽힐 정도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이소박이와 체내 과도한 열 발생을 막아 체온 조절이 가능한 쌈채소, 부족한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해주는 시원한 야채샐러드 등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기간은 6월 19일까지.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경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더위로 인해 지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초록마을이 제안하는 친환경 유기농 건강 레시피와 실속 있는 여름 별미 제안전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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