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6일부터 전국 88개 점포에서 ‘통큰 새우튀김’을 연중 상시 1만원에 판매한다.
‘통큰 새우튀김’은 일반 새우보다 큰 왕새우만을 사용했으며, 1박스에 12마리의 새우튀김을 전용 용기에 넣어 판매한다. 가격도 낱개 구매 시 보다 2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15cm 내외의 새우튀김을 1만원에 테스트 판매해 본 결과 1주일간 2억 2천 가량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연간 튀김매출의 75% 가량되는 높은 매출실적을 보였다.
이에 롯데마트는 새우튀김이 가격 경쟁력만 있다면 구매 수요는 충분하다고 판단해 1만원 상시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3개월 전부터 사전 기획에 들어갔고, 새우 양식의 노하우가 풍부한 태국의 수산물 전문 가공업체인 ‘아시안 씨푸드’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흰다리 새우를 연 약 200톤 가량 확보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다.
태국 현지 거래업체는 양식장은 물론 가공장을 갖췄고 HACCP 인증 위생 설비를 갖춘 작업장에서 가공도 이뤄져 선도가 뛰어나고 품질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박상용 롯데마트 조리식품 MD(상품기획자)는 “통큰 새우튀김은 가격뿐 아니라 품질적인 메리트도 부여한 상품”이라며, “원물작업에서부터 튀김 전 과정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거쳐 선도 및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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