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컨디션 헛개수’가 배우 오지호 김성수를 모델로 기용하고, CF를 선보였다.

CJ 제일제당 측은 “현재 ‘CJ 헛개 컨디션’의 광고 모델인 오지호·김성수 이미지를 연결시켜, ‘술 마실 때는 ‘헛개 컨디션’을, 술 마신 다음 날 갈증을 느낄 때는 ‘컨디션 헛개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라는 것을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하도록 의도했다”고 밝혔다.

오지호와 김성수 콤비는 직장인들이 흔히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할 때 통용되는 표현인 ‘달리다’를 ‘달리기’ 춤으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밤늦도록 달리다 아침에 도심 한 복판에서 깨어난 이들이 출근길에 ‘컨디션 헛개수’로 갈증을 푼다는 내용을 담아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또한 광고에는 오지호, 김성수와 더불어 모델출신 그룹 ‘나인뮤지스’도 함께 해 열량 0칼로리, 나트륨 함량 0그램(g) 등 모든 것이 0(제로)라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도 좋다는 점을 어필했다.

광고 제작진은 “오지호와 김성수는 ‘그 다음 날 갈증해소’라는 제품 콘셉트를 코믹한 춤과 실감나는 표정으로 잘 표현해 내며 두 사람의 호흡을 과시했다”며, “모델돌 ‘나인뮤지스’도 첫 광고 출연답지 않게, 여유 있고 자연스런 표정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컨디션 헛개수’의 새 광고는 13일부터 온에어 됐으며, TV뿐 아니라 ‘컨디션 헛개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컨디션 헛개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야생동물들을 등장시킨 광고로 화제 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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