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 특집에서 멤버가 되기 위한 테스트를 중도 포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현중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의 코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무한도전' 조정 특집 테스트를 받은 것과 관련해 밝혔다. "중간에 포기했다. 1000m 테스트를 받았는데 걸어도 힘든 거리를 노를..."이라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가 됐던 김현중은 "편집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잠깐 뚜껑을 열고 뇌를 빼 놓고 촬영했다"고 말해 역시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김현중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진지한 인터뷰인데 웃긴다", "끝까지 무도 나왔으면 진짜 미남 멤버 였겠다", "정말 힘들었나보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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