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오산트레이닝센터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안성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40여명을 초청해 ‘나눔을 배우는 케익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ether’ 활동의 일환이며, SPC 그룹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각자의 개성을 살린 케이크를 만들고, 이를 인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함으로서 나눔의 행복을 배웠다.
케익교실에 참여한 양수빈(12살) 어린이는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내가 만든 것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기했다. 외롭게 지내는 할머니가 내 선물을 받고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파리크라상 김대승 계장은 “케이크는 행복한 날 나누어 먹는 특별한 빵인 만큼, 케이크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그 동안은 직원들이 만든 빵을 기부해왔는데 앞으로는 지역사회 아동들과 함께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사랑네트워크 Dream together’는 KT, 하나투어, 고려대학교 등 12개 기업이 고유의 역량을 모아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각 기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엮어 어린이들과 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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