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나가수’ 탈락과 함께 MC직에서 하차한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소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렀지만 6위를 차지해 탈락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이소라는 ‘나가수’의 MC와 경연을 함께 준비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건강에 무리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건강의 무리로 인해 자신이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도 두 차례 불참한 바 있다.
이에 이소라는 ‘나가수’ MC직을 고심끝에 그만두기로 했다. 이소라의 후임으로는 가수 윤도현이 임시로 진행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소라의 후임으로 윤도현 MC 예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라의 하차는 아쉽다”, “윤도현만의 진행스타일 기대된다”, “나가수의 색다른 모습이 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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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3:15:51
수정 201106131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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