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요리사` 출신 노희지가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깜짝 출연했다.
노희지는 지난 12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차동주(김재원 분)가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에너지셀의 여직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너지셀 공장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한 전화통화를 끝낸 후 다른 직원들에게 “포천 공장 다시 가동 됐대”라고 밝게 말하는 장면으로 첫 출연했다. 그 때 사무실에 들어온 장준하(남궁민 분)를 보고는 “장선생님 걱정 많이 했어요. 괜찮으세요”라고 말하는 등 캐릭터에 맞는 밝은 연기를 했다.
또 차동주와 전화통화로 장준하가 각종 서류를 달라고 한 사실을 알리며 “안된다”는 차동주에게 “장준하 선생님이 경영기획실 본부장이라는데 어떻게 안드려요”라는 대사도 했다.
방송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노희지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본다”, “장선생님 좋아하는가보다”, “꼬마가 벌써 이만큼 자라다니” 등 출연과 함께 관심을 보였다.
한편 노희지는 5세 때인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이후 각종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꼬마 요리사`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몽’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를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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