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아이콘’은 봄 개편을 맞아 지난 6월 5일부터 아름다운 콘서트로 새 단장하여 매주 일요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새 단장 후 방송되는 ‘아름다운 콘서트’는 6월 12일 2회 방송에서 오랜만에 리메이크 앨범으로 돌아온 ‘김종서’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김종서’는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될 들국화의 대표곡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보이며, 록의 대부 들국화의 원곡과 전혀 다른 특색있는 편곡을 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포크그룹 동물원의 감성적인 무대와 허스키한 보컬이 매력적인 이은하의 공연이 예정됐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이은하는 대표 히트곡 ‘밤차’를 부르며 과거의 모습을 재현했다.
또한, 최근 AB로 이름을 바꾸고 변신을 한 가수 유리는 홍경민과 루즈한 재즈 편곡의 '골목길'로 환상적인 듀엣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강성은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여성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박강성은 평소 존경하던 고 김현식의 곡 '이별의 종착역'을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여 눈물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한편 심야로 시간대를 옮긴 ‘아름다운 콘서트’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불후의 명곡들을 최고의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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