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만남으로 흥을 돋우는 월드뮤직 릴레이 공연인 ‘월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6월 2주차와 4주차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가든파이브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6개 팀은 음악적인 경계를 허물고 월드뮤직의 대중화에 앞장 선 그룹들로 구성됐다.
특히나 연주그룹 가운데 ‘슬기둥’은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중견 그룹이다. 재밌고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는 ‘리딩톤’은 떠오르는 팝뮤직 그룹이다. 이들은 최근 김연아 선수의 프리스케이팅 음악 ‘오마주 투 코리아’의 국악버전을 녹음한 바 있다.
총 공연일정 에서 2주차에는 모던 트렌디셔널 음악그룹 슬기둥, 해금, 대금, 피리 세가지 악기로 연주하며 편안한 음악을 들려주는 리딩톤, 동서양의 경계 없이 가야금, 해금, 대금의 전통악기와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등 대중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그림(The 林)이 연주한다.
4번째 주차에는 국악의 서정성과 흥겨움을 동시에 들려주는 타악그룹 ‘공명’, 전통악기와 서양 클래식 악기를 접목한 ‘음악그룹 나비야’, 대중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으며 해금의 강인하면서도 여린 양면의 음색을 연주하는 강은일 해금플러스 등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문화숲프로젝트 홈페이지(www.g5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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