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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11일 전국서 ‘단오잔치 한마당’ 개최
입력 2012-06-10 16:31:54 수정 20110610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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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은 올 한해 모든 생명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2011 한살림 단오잔치 한마당’을 6월 11일 전국 6개도 11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한다.

‘한살림 단오잔치’는 급격한 산업화와 농촌공동체의 붕괴로 인해 잊혀져가는 농촌 절기 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어울리는 교류와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1989년부터 시작됐다.

소비자조합원과 생산자 조합원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일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경험하게 하는 체험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2011 한살림 단오잔치’는 여주, 홍천, 아산, 부안, 산청 등 전국 11개 한살림 생산지에서 열리며, 1700여명의 도시소비자와 생산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살림 측은 “각 지역의 풍년기원 고사와 그네타기, 손모내기, 씨름대회, 창포로 머리감기, 줄다리기,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 풍성한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생명과 자연에 대해 감사하고 다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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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0 16:31:54 수정 20110610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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