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클래식에서부터 영화 OST, 가곡, 뮤지컬, 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노들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 11일은 오전 11시부터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메인행사인 ‘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캐리비안의 해적, 몰다우, 언더 더 씨(under the sea) 등 강과 물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곡들로 준비했다.
또한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김준현의 노래, 용산구와 동작구 구립 합창단의 공연, 관객이 다 함께 부르는 시민 대합창 등이 펼쳐지고 마지막은 화려한 희망의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 역시 오전 11시부터 부대행사로 시작해 오후 7시 30분부터는 메인행사인 ‘시민음악회’가 열린다.
오프닝 공연으로 전통타악의 역동성 등 타악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신명 퍼포먼스를 선보일 대규모 타악퍼포먼스가 전통타악연구소와 고양예술고등학교의 협연으로 열린다.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가수 김범수와 인순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시민음악회가 힘찬 역동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마련된다.
한국의 케니G로 불리는 국내재즈 최고의 아티스트 '이정식'의 공연, 대한민국 록계를 '말달려' 온 한국 펑크록의 최강자 '크라잉넛', 대한민국 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밖에 노들 아틀리에, 노들 놀이터, 노들 둘레길 이야기, 노들섬 숨은 공연 찾기, 노들 나눔터, 노들 새김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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