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안무가로도 활동중인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득녀 소식을 알리며 태어난 딸의 모습을 공개 했다.
팝핀현준의 부인이자 국악인로 알려진 박애리는 결혼 4개월만인 지난 7일 3.1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어 지난 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어난 지 10분밖에 안되었어요’라는 제목으로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엄마 뱃속에만 있다가 세상에 나온지 10분이 지났어요. 아빠께 예쁜 얼굴 보여드리려고 예쁘게 얼굴 닦고 나왔답니다”라고 생명탄생의 기쁨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 속 예술이는 아빠와 엄마의 장점만 쏙 빼닮아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고 있다.
팝핀현준은 “날 닮은 아이의 얼굴을 처음 봤을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며 “아빠가 된 만큼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았네”, “예술이는 장래에 예술 꿈나무가 되지 않을까요?”, “탄생을 축하”등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팝핀현준과 박애리 커플은 현대적인 춤의 전문가와 전통 우리 음악가라는 이색적인 만남이 화제로, 지난 2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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