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은 "사실 조금 조심스러운 얘기이지만 방송에서 형제에 대해 얘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방송에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동은 "다들 내가 외아들인 줄 아는데 중1 여동생 한 명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신동의 아버지가 재혼함으로 새로운 가정을 꾸림으로서 이복동생이 있다는 것이다. 신동은 토크도중 어린 여동생에게 미안한 것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동의 여동생이 출연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방송말미에 예고편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2005년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로 데뷔한 신동은 만능재주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SBS 연예대상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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