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음악 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정엽이 데뷔이래 첫 코믹연기로 180도 변신했다.
정엽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아이 투 아이(Eye To Eye)를 지원하고자 타이틀곡 ‘남자답게’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번 뮤비에서는 곡이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당당한 태도를 담고 있다. 이를 잘 표현하기위해 배경을 이종 격투기 무대인 옥타곤으로 정했다. 정엽은 '옥타곤 보이' 역할로 촬영했다. 이종격투기에서 '옥타곤 보이'는 복싱 무대의 '라운드걸' 역할이다.
이종 격투기 무대에 피켓을 들고 등장한 정엽은 그동안 숨겨둔 끼를 선보였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밀고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기존의 이미지와 색다른 변신임을 보여준다.
한편, 신인 여성 보컬 그룹 아이 투 아이는 7일 자정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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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17:29:15
수정 2011060717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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