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미워할 수 없는 웬수 ‘유소란’ 역을 연기하고 있는 홍수현의 스타일이 화제다.

최근 방송에서 선보이는 완벽한 비율의 몸매와 스타일링으로 보는 사람의 눈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서 일명 ‘에어컨 몸매’로 불리고 있다.


극중 청담동 며느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홍수현은 드라마에서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미니드레스와 웨이브 머리에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30일 방송된 7회 방영분에서 보여준 그녀의 스타일이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컬러의 셔링 디테일이 멋스러운 미니 드레스, 여기에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클러치를 함께 들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특히 홍수현이 극중 착용한 원피스와 클러치는 방영 직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깔끔함이 돋보이는 원피스 또한 그녀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살려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청량감 있는 블루 컬러가 포인트인 화이트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트렌치코트의 변형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셀렉샵 브랜드 ‘디누에(D.NUE}’ 제품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타깃으로 하는 커리어 여성을 위한 브랜드이다.

홍수현의 스타일리스트 이원해 HIT COMPANY 실장은 “미운 악녀 캐릭터지만 미워할 수 없는 유소란의 캐릭터의 느낌을 살려 세련되면서도 그녀의 바디라인을 한층 살려줄 수 있는 느낌의 옷과 액세서리를 매치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드라마에서 톡톡 튀는 감초 같은 역으로 홍수현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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