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로 데뷔해 최근 정식 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장재인이 패션지 ‘엘르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포에버21’의 가로수길 신규 매장 테마인 ‘아이스크림 패션’을 표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장재인은 비비드한 컬러의 의상과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통해 상큼 발랄하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스위트 핀업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데뷔 앨범 무대에서 복고풍 땡땡이 패션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는 장재인은 이번 화보에서도 감각적인 레트로풍 의상으로 패션 센스를 뽐내며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장재인의 화보 촬영을 지켜본 패션계 관계자는 “긴 다리와 조그마한 얼굴 등 패션 모델로서도 손색없는 인형 비율 몸매를 지녔다”며 “자연스러운 포즈와 다양한 표정 연기가 가능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펼칠 수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평했다.

또한 장재인은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듯 리드미컬한 포즈를 취해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장재인은 이번 화보 촬영을 마치고 “슈퍼스타 K2 출연 당시 미션을 수행하며 인연을 맺었던 포에버21의 모델이 돼 직접 화보 촬영을 하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데뷔 앨범 데이 브레이커 활동을 통해 음악뿐만 아니라 장재인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다”며 스무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장재인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포에버21의 패션 화보는 ‘엘르걸’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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