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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3, 심사위원 이승철의 칼 심사 해외로 간다
입력 2012-06-02 18:39:54 수정 2011060218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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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오디션 열풍의 주역이 된 슈퍼스타K가 시즌3을 맞이했다.

이번 슈퍼스타K3은 해외 거주자들의 오디션 참가를 더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해 미국 LA 단 한 곳에서만 하던 오디션을 올해는 미국 뉴욕과 중국 북경 일본 오사카, 동경, 센다이까지 늘렸다.

이에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이들의 오디션 출연을 돕기 위해 ‘슈퍼스타K World Super Tour UCC 오디션’을 열어 슈퍼스타K3에 지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슈퍼스타K 제작진이 찾아가지 못하는 국가에 거주하고 있거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제 때 해외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다.

슈퍼스타K3 오디션에 지원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자신의 노래 실력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 사이트 유투브에 업로드한 뒤, 해당 URL을 슈퍼스타K3 월드 슈퍼투어 UCC 오디션 페이지(www.superstark.co.kr/worldtour)에 등록하면 된다.

슈퍼스타K 내부 심사위원 점수와 네티즌들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단 1명에게는 7월에 열리는 슈퍼스타K 서울 3차 예선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하기 위한 왕복 항공권과 숙박은 제작진에서 전폭 지원한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올해 지원 규모와 실력을 본 후에 다음 해에는 더 보완을 하는 등 해외 지역 예선도 점차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2-06-02 18:39:54 수정 2011060218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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