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종결자에 이어 환상적인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주목 받은 박한별이 그동안 숨겨둔 쇼핑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쇼핑할 땐 계산기까지 눌러가며 절대로 아무거나 사지 않는 꼼꼼한 쇼핑은 물론, 여행지에서의 초간단 쌩얼 메이크업까지 박한별만의 패셔니스타 비법을 전수한 것.

FashionN이 지난 28~29일 방영한 ‘시크릿 아시아-박한별, 홍콩을 사다’편에서는 박한별이 스트리트 쇼핑에서 명품숍까지 홍콩 구석구석의 쇼핑명소들을 찾아 다니며 패션의 보물을 찾아 다닌 모습을 방영했다.

패션 브랜드를 운영 중인 박한별은 여러 번 브랜드 샘플링을 위해 찾았던 홍콩 방문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꼼꼼한 안목과 남다른 패션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한별은 “홍콩 쇼핑여행은 하면 할수록 패션에 대한 관점과 시각이 더 넓어진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홍콩과 일본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많이 보고 배운 계기가 됐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박한별은 관광객들을 위한 요리클래스에 참여해 쉐프와 함께 직접 딤섬을 만들었으며, 이전의 해양경찰본부에서 명품 쇼핑몰로 재탄생한 1881 헤리티지(Heritage)에서는 상하이탕(Shanghai Tang)의 중국 전통의상 ‘취바오’를 입고 쿵푸소녀로 변신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나혜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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