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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로맨스가 필요해’서 팜프파탈 매력 발산
입력 2012-05-30 16:05:26 수정 2011053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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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tvN서 방송되는 16부작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톡톡 튀는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매니’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이번 드라마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 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

닳고 닳은 연애가 아닌,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여진은 극 중 쇼핑몰 CEO이자 자유연애자인 차도녀 ‘박서연’ 역으로 20~3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대담하고 당돌하며, 가지고 싶은 남자는 손에 넣고 마는 본능에 충실한 인물이기도 하다.

극 중 캐릭터가 쇼핑몰 대표인만큼 패션에 있어서도 최여진 만의 화려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로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 ‘패션 아이콘’ 최여진의 매회 다른 패션 아이템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최여진은 “박서연을 맘껏 연기하다 보니, 속이 시원해지고 카타르시스가 느껴졌다”며 “극 중 박서연은 실제 나보다 훨씬 세고 대담한 인물이다. 여성시청자들이 함께 수다 떨고 공감하며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6월 8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나혜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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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16:05:26 수정 2011053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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