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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블랙수트 박민영 등장
입력 2012-05-30 14:40:41 수정 20110530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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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의 블랙 수트가 1회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시티헌터는 박민영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중 박민영은 생활고를 겪고 있는 나나역으로 판촉행사, 대리운전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민호와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간다.

윤성역의 이민호는 태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배식중에게 나나의 박민영 사진을 발견하고, 나나에게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됐지만 한국에서 만난 나나가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한다.

이런 애잔함과 그녀에게 애착을 느낀 윤성은 마음을 숨기고 관심이 없는 듯 티격태격 그녀를 돕는다.

극 중 박민영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복장을 선보이지만, 청와대 여성 경호원으로 변신하면서 그녀의 스타일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수트 입은 박민영의 색다른 모습이다’, ‘완소녀를 떠나 가지고 싶은 여자, 가싶녀!’, ‘기본 블랙 수트 입었을 뿐인데 미모가 빛난다’ 등 수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박민영이 입은 블랙수트는 여성복 브랜드 꼼빠니아 제품으로 꼼빠니아 관계자는 “기본적인 블랙 수트지만 경호원의 전형적인 복장인 검은 수트를 박민영이 입으니 역시 라인이 잘 살아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민호와 박민영 대리 키스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티헌터는 탄탄한 스토리와 러브라인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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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0 14:40:41 수정 20110530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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