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LG전자 유럽 냉장고, 대용량 초절전으로 승부
입력 2012-05-27 11:32:40 수정 20110527113309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LG전자가 독자 기술 적용한 대용량 고효율 냉장고 신제품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6일 독일 뮌헨에서 기자단, 딜러 및 업계 관계자 100 여명을 초대해 고효율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모델명: GS9166AEJZ)은 ‘리니어 컴프레서(Linear Compressor)’와 고효율 단열 기술을 적용해 유럽 에너지 효율 ‘A++’를 획득했다.

유럽의 양문형 냉장고 중 최고 등급이다.

소비전력이 385 킬로와트(kWh)로 기존 ‘A’등급에 비해 40%이상 에너지를 절감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연간 65kg으로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614리터의 대용량 크기로 문 쪽의 아이스메이커의 두께를 기존대비 약 5센티미터(cm) 줄이고 내부 선반의 길이를 약 7센티미터(cm) 늘려 실사용 용적을 14% 늘렸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제품 내부에 제균 및 탈취 필터를 적용해 박테리아를 99.9% 제거할 수 있는 등 위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그리스, 스페인, 이태리,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 체코, 스웨덴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문범 LG전자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유럽 냉장고 시장은 대용량, 고효율을 빼놓고 승부할 수 없다”며, “LG전자의 앞선 기술로 프리미엄 제품 지속 선보여 까다로운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전지현·씨스타 효린이 사랑하는 ○○아이템

· ‘6인 6색’ 명품 배우들의 수트 대결
· 소화불량, 생활 속 응급 대처방법
· 김태원 실제 부녀동반 광고 출연, 대세 실감
· 평범한 피크닉 싫다면 ‘데커레이션’부터 색다르게
· 화장품, 낮에는 ‘방어기능’ 밤에는 ‘회복기능’

입력 2012-05-27 11:32:40 수정 20110527113309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