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의 멤버 강민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식신과 비주얼 드러머를 넘나드는 캐릭터 ‘여준희’를 연기해 본격 연기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괜찮아 아빠 딸’에서 문채원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연하남 ‘황연두’ 역으로 뭇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강민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무대뽀 순수청년 ‘여준희’ 역으로 등장, 시인 백석을 사랑하는 문학청년이자 좋게 보면 순수하고 얼핏 보면 정신없는 재간둥이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강민혁은 “여준희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철부지 어린아이 같기도 한데 자세히 보면 귀엽고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현장에서 편안하게 지도해주시는 감독님이 계셔서 든든하고 정용화, 박신혜 등 또래 배우들과 연기하다 보니 진짜 대학생활을 하는 느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6월 29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나혜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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