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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초리’ 중년관객을 사로잡다
입력 2011-05-27 09:37:14 수정 201105270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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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회초리’가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에 힘입어 중장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는 12년 간 만나지 못한 채 살아온 탓에 서로에 대한 사랑을 말하지 못하는 아빠와 딸을 통해 가족애와 정(情), 효(孝)를 일깨우며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꼬마 훈장’ 딸 ‘송이’ 역을 맡은 진지희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는 베테랑 눈물 연기는 관객들의 폭풍 눈물을 자아낸다.

철 없는 아버지로 열연한 ‘두열’역의 연기파 배우 안내상은 절절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회초리’는 부녀간의 사랑을 다룬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기파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중장년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나혜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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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7 09:37:14 수정 201105270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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