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화보집 ‘Just me, Jay’가 오는 31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단독 판매된다.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번 화보집은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시애틀의 집과 단골가게 등을 배경으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인간 박재범’의 자연스럽고 리얼한 일상생활을 담았다.

첫 번째 ‘Feel It’에서는 Loneliness(외로움), Defiance(반항), Composure(여유), Freedom(자유)라는 단어들을 통해 그가 느끼고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과 모습을 보여준다.

좋고 싫음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솔직한 성격은 물론, 반항하는 청춘의 아이콘이 된 제임스딘처럼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재범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

두 번째 ‘Like It’에서는 Travel(여행), Cook(요리&음식), Challenge(도전), Play(놀이)를 통해 그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말한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빈대떡 크기의 계란프라이를 내밀고, 땅콩버터 바른 빵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의 음악과 춤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신의 비보이팀 AOM 친구들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함께 노는 모습은 또래 개구쟁이들과 다를 바 없다.

마지막 ‘And Just It’에서는 Every day(일상), Rest(휴식), Friend(친구), Memory(추억&기억)이라는 단어를 통해 노래하고 춤추며 방송에서 나오는 연예인 재범이 아닌, ‘난 그냥 박재범이야’ 라고 말할 수 있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같은 편안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철없던 어린 시절의 재범, 그의 오래된 친구 강아지 피트리, 오랜 기간 동안 춤과 운동으로 단련된 초콜릿 복근까지 ‘25세의 박재범’이기 때문에 우리가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게 해준다.

인터넷교보문고는 이번 화보집의 단독 판매를 기념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는 기간 내 구매자 중 총 300을 추첨해 교보문고에서 진행되는 ‘ ’Just me, Jay> 출간 기념 팬 사인회‘ ’에 초대할 예정이다.

팬 사인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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