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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6색’ 명품 배우들의 수트 대결
입력 2012-05-26 16:54:34 수정 20110526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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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품 배우 6인의 매력적인 수트 화보가 화제다.

제일모직 니나리치(NINA RICCI)가 고수-김강우-김상경-박해일-윤계상-이정진, 여섯 배우의 각각 개성이 돋보이는 수트 화보를 공개한 것.

이번 화보는 특히,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명품 배우들의 조합이 놀랍다.

서로 다른 개성의 여섯 배우들이 완벽한 핏의 맞춤 수트로 각자의 스타일을 잘 드러냈다.


고수는 큰 라펠과 풍성한 팬츠가 매치된 그레이 체크 수트를 시크하게 표현했고, 김강우는 밝은 컬러감의 수트로 댄디한 느낌을 선보였다.

김상경은 절제된 실루엣의 그레이 수트로 특유의 진중한 매력을, 박해일은 네이비 더블 수트로 스크린 속 카리스마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요즘 최고의 사랑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윤계상은 슬림한 수트에 자주색 니트 타이를 포인트로 패션모델 못지않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이정진은 그레이 수트에 커프 링크스까지 더해 깔끔한 수트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는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 외에도 훈훈한 인터뷰가 포함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각각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스포트라이트 밖에서 열정을 쏟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인터뷰가 그 것.

고수는 영화 <고지전>에서 함께한 장훈 감독에게, 윤계상은 10년을 함께한 매니저 오준에게, 그리고 이정진은 아끼는 후배 국가대표 골프선수 노승열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일모직 니나리치와 6명의 배우들이 함께 한 매력적인 수트 화보는, GQ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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