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락포트(ROCKPORT)가 오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11일간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락포트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헌 신발을 매장에 가져오면 신규 출시 제품을 포함한 락포트 전 상품을 20%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이는 신제품의 세일을 진행하지 않는 락포트의 브랜드 방침을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이다.

5월 가정의 달 및 최근 물가 상승세로 얇아진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을 고려해 특별히 기획됐다.

한편, 김은경 락포트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는 락포트의 편안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거나 또는 선물해주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락포트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 또 락포트를 사랑하는 소비자 모두에게 반가운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락포트는 지난 40년 동안 전 세계 5대륙 70개국 이상에서 판매돼 온 미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졌으며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즐겨 신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984년에는 미국 발 의학협회(APMA)로부터 신발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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