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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산지 시세보다 싼 ‘착한 계란’ 10개 천원
입력 2012-05-25 09:12:47 수정 20110525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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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및 가격투자 통해 산지 시세보다도 36% 싸게 마련

홈플러스는 공급 부족으로전년 대비 40% 이상 가격이 급등한 계란을 대규모 물량 확보 및 자체 가격투자를 통해 국내 최저가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정상가 대비 50% 이상, 산지 시세보다도 36% 가량 저렴한 ‘착한 계란’ 500만 개를를 확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국 123개 전 점포에서 대란 10개입 팩을 1,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대한양계협회 최근 시세 동향에 따르면 계란 10개 기준, 특란(60g 이상)은 작년 1,144원에서 올해 1,595원(39.4%), 대란(54~59g)은 1,115원에서 1,573원(41.1%), 중란(47~53g)은 1,095원에서 1,551원(41.6%)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이도헌 팀장은 “올해 초부터 산란병아리 공급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감소하면서 ‘계란 대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착한 계란’ 이후에도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전개해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착한 계란’은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점포당 하루 판매 물량은 1,000팩(10,000개), 1인당 구매 물량은 2팩으로 한정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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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09:12:47 수정 2011052509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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