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이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도남 영화감독 역을 맡아 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닳고 닳은 연애가 아닌,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정훈은 잘 나가는 신예 영화감독 ‘김성수’ 역으로, 조여정(선우인영 분)과 호흡을 맞추며 한 층 성숙해진 면모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궁’ ,‘마녀유희’ 등에서 꽃미남 연기를 펼쳤던 김정훈은, 일도 사랑도 치열한 대한민국 30대 남성을 표현하며 제대 후 한 층 남자다워진 모습을 선보인다.
김정훈은 “제대 후 첫 주연작인만큼, 이미지 변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였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오는 6월 8일(수) 저녁 9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8주간 매주 수,목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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