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6세 대상 예술 교육 및 공연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첫 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은 악기체험 워크샵, 뮤직맵을 통한 음악의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와 영상 및 소품 등을 활용한 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총 8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그 첫 무대는 오는 25일(수) 오전 11시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내에 위치한 아트홀 ‘봄’에서 열린다.
‘우리아이 첫 콘서트’는 체험 및 감상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이다.
연주회장으로 들어가기 전 로비에서 연주자들과 함께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하며 음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향 단원들이 연주하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 맞춰 행진도 해보고 악기 설명, 영상 및 인형 등의 소품과 함께 음악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음악을 함께 따라 부르고 공연 중 무대 위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여 연령에 맞는 음악 감상법을 제시한다.
악기를 직접 체험하고 연주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하는 법과 공연장 예절까지 배울 수 있는 서울시향의 ‘우리아이 첫 콘서트’는 온 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클래식 음악의 입문공연이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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