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친환경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공원화를 표방한 아파트가 등장했는가 하면 텃밭을 제공하는 아파트도 있다.
우선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2차의 경우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꾸민다.
13개동 모두 필로티 설계를 적용, 아파트단지가 마치 공원 위에 떠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상가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차량은 곧바로 지하주차장으로 진입돼 단지 전체가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상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진입광장, 수로 등을 적용한 작은 공원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한강과 생태공원, 모담산이 가까운 점도 특징이다.
동부건설의 용인시 영덕역 센트레빌 아파트는 녹색 아파트를 표방한다.
약 18만평의 영흥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의도 공원 3배 크기인 영흥공원 내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실내배드민턴 장 등을 갖춘 영흥체육관이 위치해 편리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김포한강신도시의 한라비발디에는 셀프가든이 들어선다.
약 1천㎡의 규모에 입주민이 직접 채소, 화초를 키울 수 있는 텃밭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도심에서 벗어난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초화원, 허브원 등을 조성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의 서울숲 더샵은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남측으로 한강을 비롯해 115만㎡의 서울숲 공원을 함께 볼 수 있는 멀티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보는 즐거움 외에도 단지 옆에 마련된 중랑천 길을 따라 한강과 서울숲 공원까지 닿을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이밖에도 실내골프연습장과 연결된 야외 퍼팅그린을 설치하는 한편,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 대신 서울 야경을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옥상 정원)이 배치됐다.
또한, 채소와 과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에코가든을 설치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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