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림-사진을 그리다’전이 오는 6월 9일(목)부터 7월 3일(일)까지 전시 공간 16번지에서 개최된다.
'한국의 그림' 전시는 한국그림에서 보여 지고 읽혀지는 취미의 현상을 관찰해 보고자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한국의 그림’ 전시는 한국그림의 예술적 취미의 현상을 자발적으로 관찰해 보면서 예술의 본질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 전시의 기본형식은 작가와 작품을 드러내는 방식이 아닌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형태의 예술적 취미의 현상을 토대로 자료들을 분석, 정리한다.
첫 번째 전시인 ‘한국의 그림-사진을 그리다’전은 5명의 회화 작가들이 ‘사진’이라는 것을 취하는 방법과 그것을 가지고 표현 혹은 이용할 때 어떠한 태도와 형식으로 작업을 대하는지 이야기 해본다.
나아가 한국에서의 ‘사진과 회화’, ‘회화와 사진’이 지금까지의 우리들에게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살펴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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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9 17:34:32
수정 20110519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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