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찌질남' '깨방정 귀요미'로 연기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는 최다니엘이 이번에는 매너가 몸에 밴 '모태 매너남'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6부의 '떡실신 어부바' 장면이 공개되면서 여배우 장나라에 대한 최다니엘의 배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장나라를 업고 가는 장면을 촬영하는 동안 최다니엘의 손은 촬영이 진행되는 몇 시간 내내 주먹을 쥐고 있거나 안쪽으로 접혀 있었다.
상대 여배우인 장나라의 몸을 만지지 않기 위한 배려 차원의 행동이었던 셈.
눈썰미가 있는 시청자 중 한 명이 이를 캐치해 인터넷에 올리면서 최다니엘을 "완전 소중한 모태 매너남"으로 등극시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고의 매너를 보인 최다니엘의 배려심 깊은 행동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최다니엘의 '매너손'은 이미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시사회장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짧은 치마를 입고 위태롭게 무대에 오르는 여배우 이민정, 박신혜를 위해 손을 내밀고 에스코트를 자처한 모습이 취재진의 눈에 띄면서 사진과 함께 기사화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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