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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은 외식업계, ‘빙수로 한판 붙자’
입력 2012-05-19 16:13:47 수정 20110519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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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봄은 짧게 지나고 여름이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 중순부터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넘나드는 초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수 있는 날씨 탓에 외식업계는 벌써부터 여름 메뉴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여름철 대표 메뉴인 빙수류 출시 경쟁이 올 여름 무더위 주의보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옛날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팥빙수부터 각종 재료들을 활용한 메뉴까지 다양한 외식업계 빙수들에 대해 알아보자.


▲ 배스킨라빈스, 빙수도 골라서 즐긴다!

배스킨라빈스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아이스크림 빙수를 내놓았다.

이는 ‘오리지널 빙수’를 비롯해 ‘그린티 빙수’, ‘스트로베리 빙수’ 총 3종으로,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을 빙수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달콤한 팥과 쫄깃한 떡, 다양한 과일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오리지널 빙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대신 원하는 맛의 다른 아이스크림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또한 그린티 아이스크림으로 녹차빙수를 재현한 ‘그린티 빙수’와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에 딸기시럽, 베리 과일로 맛을 낸 ‘스트로베리 빙수’도 선보인다.

빙수 가격은 6,800원이며, 1,500원만 추가하면 싱글레귤러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한 스쿱 더 즐길 수 있다.


▲ 카페베네, 푸짐한 빙수로 무더위 안녕~

카페베네는 뜨거운 여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라지 사이즈 과일빙수를 출시했다.

시원한 얼음 위로 상큼 청량한 오렌지 베이스, 수박·키위 등 신선한 생과일이 가득 얹어진 과일빙수는 보기만 해도 여름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12,000원.


▲ 콜드스톤, 팥빙수 속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콜드스톤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팥빙수를 선보인다.

녹차, 스트로베리, 팥빙수 3종의 아이스크림 빙수에는 각각 콜드스톤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녹차, 스트로베리, 우유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

특히 ‘스트로베리 빙수’와 ‘팥빙수’에는 다양한 계절과일이 함께 토핑되어, 더욱 상큼하다. 가격은 각 7,500원.


▲ BRCD,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이색적인 맛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는 와인, 코코넛 등으로 만든 색다른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와인빙수’는 달콤한 레드와인 베이스에 크렌베리, 블루베리가 상큼함을 더해주고, 와인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올린 제품이다.

‘트로피컬 빙수’는 연유와 생크림이 어우러진 코코넛 베이스에 파인애플과 리치, 바나나 등의 열대과일이 곁들여져 상큼한 맛을 내는 이색 빙수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밀크 베이스에 계절과일이 올라간 ‘밀크 빙수’는 그라놀라(볶은 곡물)와 견과류가 함께 토핑되어 든든하게 맛볼 수 있다. 와인·트로피컬 빙수 각 8,500원, 밀크 빙수 8,0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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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9 16:13:47 수정 2011051916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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