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홍콩 퍼블리셔 게임사이버 테크놀로지(GameCyber Technology Ltd.)를 통해 넥스토릭(대표 김영구)이 개발한 클래식RPG ‘아스가르드(현지명 몽지령역)’의 홍콩 내 정식 서비스를 19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클로즈드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홍콩 유명게임포털 ‘2000Fun(u.2000fun.com)’의 게임 기대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홍콩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가르드는 ‘꿈의 영역’이라는 뜻을 가진 ‘몽지령역(夢之領域)’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넥스토릭은 현지화를 통해 홍콩 유저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넥스토릭 김영구 대표는 “국내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아스가르드를 일본에 이어 홍콩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가르드는 신에게로 향하는 인간의 모습을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그려낸 3D MMORPG로 지난 2003년 일본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홍콩 진출에 이어 올 여름 대만에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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