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햄버거에 이어 5월 20일 ‘위대한 도넛’을 출시한다.

GS수퍼마켓은 “최근 도넛전문점이 인기를 끄는데 착안해 ‘위대한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 개만 구입해도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중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췄다”고 전했다.

‘위대한 도넛’은 개 당 중량이 280~320g으로, 일반 도넛(70~90g)의 3배 크기다. 중량은 3배 늘었지만 가격은 개 당 1,99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제품 종류는 바나나맛과 초콜릿스틱 2가지로, 기존 도넛에 비해 단맛이 덜 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 홍승표 조리식품팀장은 “최근 도넛이 남녀노소 인기 간식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위대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수퍼마켓은 ‘위대한 도넛’ 출시를 기념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위대한 도넛’, ‘위대한 버거’, ‘위대한 피자’ 등 ‘위대한 시리즈’를 2종류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콜라(500ML)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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