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32)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서태지-이지아 사건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성시경은 MC 강호동이 연애사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다. 연애는 나만의 추억이 아니라 상대방과 공유하는 것인데 왜 그것을 상대의 허락 없이 시청자들에게 알려야 하느냐"며 반문했다.
이어 "서태지의 경우도 이해가 간다. 그는 자유롭지 못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라 사생활을 밝히지 않은 일이 충분히 공감이 간다"고 밝혔다.
또한 성시경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결정할 자유가 있다. 그도 역시 그렇다"는 말로 서태지를 두둔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007년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현해 유승준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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