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자경전 차문화 예절 체험은 궁궐 주요 전각의 활용을 활성화하고 전통 다례문화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례체험의 경우 문화재청은 전각(경복궁 자경전)을 제공하고, 차문화 관계기관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사)국제 차문화교류협력재단, (재)명원문화재단, 성균관다례원, (주)아모레퍼시픽, (사)한국차문화협회, (사)한국차인연합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다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의 원활한 진행과 품격을 위해 매회 20명씩 각 기관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일정은 하단 표 참고하길 바라며, 예외적으로 5월은 셋째, 넷째 주 토요일만 운영, 7월은 첫째, 둘째 주만 운영, 10월은 다섯째 주를 추가 운영한다. 7월 셋째 주부터 8월 넷째 주까지는 혹서기로 운영하지 않는다.
문화재청은 올해 시범운영을 토대로 2012년 이후에는 대상 궁궐을 확대하고 궁중 다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궁궐 관람객 대상 전통 다례문화 체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서태지 소송 취하 거부 ‘끝까지 간다’
· 털털한 성격 OK! 털털한 바디 NO!
· ‘최고의 사랑’ 공효진, 직접 디자인한 구두 화제
· 이효리의 미친 인맥, 여성 포크송 가수 ‘장필순’과 친분 눈길
· 연령별로 어울리는 가죽가방이 따로 있다?
·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야간 시간대 반품 회수 서비스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