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산행 스타일에 따라 배낭시리즈를 세분화해 전문가용 ‘피닉스’와 가벼운 산행에 적합한 ‘드라코’ 등 2종을 출시했다.
피닉스 배낭시리즈는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최적의 신체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형 고기능 라인 제니엄(XENIUM)의 대표 배낭이다.
수직의 암벽이나 절벽을 타는 암벽등반 시에는 헬멧, 로프, 하강기, 안전벨트 등 많은 안전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꺼내고,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이 필수이다.
이에 피닉스 배낭은 전면 하단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원단을 사용해 히든(HIDDEN) 헬멧 커버를 삽입했다.
측면에는 수납공간을 별도로 제공하는 등 수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했다.
바위나 돌부리 등 거친 환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등 부위에 통기성을 강화하고, 등과 배낭의 밀착감을 유지시켜주는 성형 몰드를 적용해 최적의 신체환경을 제공한다.
피닉스 배낭은 27, 30, 35리터 등 3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가격은 14만원에서 17만원 대.
한편, 가벼운 산행용으로 출시한 드라코 배낭시리즈는 아이더 자체 개발 기술 E.P.S(EIGHT PACK SYSTEM)시스템을 도입한 트레킹용 제품이다.
하중을 받는 등 부위에 무게감을 줄인 쿠션 시스템과 공기터널을 함께 적용한 E.P.S 등판을 통해 통기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어깨 끈에는 핸드폰을 수납할 수 있는 히든 포켓을 디자인 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신경 썼다.
사이즈는 30, 33리터 2가지며, 가격은 각각 13만5천원, 14만5천원.
오남훈 아이더 용품기획팀 대리는 “등산은 무게와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량이 큰 작용을 하는 운동이다. 따라서 자신의 산행 스타일에 맞춰 직접 배낭을 착용해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번 시즌 아이더의 배낭시리즈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해 어깨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마린룩’ 입으면 우리아이도 ‘주니어돌’
·임재범, 맹장수술에 깁스까지 몸 상태 적신호
·남성 15% ‘정계정맥류’, 정액 활동 비정상 확률 높아
·1년에 단 한번, ‘밀레’ 50% 할인
·‘케이트 미들턴 신드롬’ 한국 여성 패션에도 영향
·지하철 나들이,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