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수박은 논산시 시/군유통회사와 사전 계약을 맺고 대량으로 재배하여 평소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지난해 5월에는 이상기온으로 수박출하가 예년에 비해 보름 가량 늦어져 수박가격이 1통에 2만원이 넘을 정도로 고가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판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11브릭스 이상의 수박만을 판매하기 위해 올해 처음 1차로 수확단계에서 샘플링 당도검사를 하고 2차로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전수 검사를 하는 등 품질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마트 이호정 과일바이어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4월 들어서 날씨가 좋아지면서 수박생육이 작년에 비해 상당히 좋은 상태이다.” 라며 “작황이 좋아지면서 가격도 지난해 절반 수준이고 당도도 높아 소비자들이 작년과 달리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수박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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