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이달부터 3개월간 월 1회씩 ‘타바스코 쿠킹파티’를 개최한다.

스타 쉐프와 함께 하는 ‘타바스코 쿠킹파티’는 흔히 피자소스로만 알려져 있는 ‘타바스코소스’를 다양한 요리에 접목해볼 수 있는 고객체험 행사다.

첫 선을 보이는 5월 27일 행사에는 프랑스 요리 전문가로 잘 알려진 권오진 쉐프가 참여하며, 실습 후 요리를 모두 함께 나누어 먹는 파티가 진행된다.

이 날 만들어질 요리는 ‘매콤한 타바스코와 참기름으로 간을 한 닭꼬치’와 ‘타바스코 바비큐 소스와 소고기 스튜 등 타바스코 활용요리다. 각 조가 만든 음식은 쉐프의 심사를 거쳐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러브타바스코 커뮤니티(cafe.naver.com/lovetabasco)를 통해 5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없으며, 타바스코소스 활용 요리를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타바스코 쿠킹파티’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해온 ‘타바스코 쿠킹클래스’에 파티를 접목시킨 것”이라며, “일방적인 레시피 강습이 아닌 고객 참여 쿠킹파티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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