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5월 말까지 대학 학생식당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는 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2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5개 대학을 선정해 진행하며, 식권 4장 세트를 50% 할인된 5천원에 판매한다.

반값 식권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G마켓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학생식당 식권 4장 한 세트를 기존 가격인 1만원에서 50% 할인된 5천원에 판매하고 무료로 배송해준다. 학교별 1천 세트씩 총 8만장을 판매한다.

반값 식권을 구매한 대학생 중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씩 총 4명에게 30만원 상당의 ACER 넷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등 SNS를 활용해 이벤트 정보를 공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G마켓 5천원 선물권도 증정한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팀장은 “해외봉사단, 학자금 후원에 이은 3탄으로 고물가속 대학생들의 점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일 먹어야 하는 점심값이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식권을 반값에 판매하고 넷북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는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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