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일식당 겐지에서는 오는 6월까지 ‘창포 회석요리 (Kaiseki Shouhu)’를 선보인다.
일본에서도 단오절 때 창포를 이용해 약탕으로 달여 마시거나 처마 밑에 장식하는 풍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창포의 신선하고 그윽한 향기는 5월과 6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전의 푸르름을 상징한다.
이러한 창포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음식으로 표현한 것이 ‘창포 회석요리’이다.
창포 회석요리에 선보이는 요리로 전채에는 해산물 묵, 도미 연근초밥, 죽순, 전복 성게알 찜이 준비되며, 전복 맑은 국, 모둠 사시미, 봄야채 찜과 게살과 생선 조림, 산초 깨소스를 곁들인 한우와 대구 구이, 바닷가재와 해산물 유채 초회, 가자미와 미역죽 등 신록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문의: 02) 317-324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과자값 오르니 홈메이드 '간식제조기' 인기 상승
·스트라이프 패턴도 '박한별스럽게'
·버거헌터, '버거 100만원어치 쏜다'
·롯데아이몰, 7일간 '위대한 통큰 적립쇼' 진행
·아토피 무방비 노출, 어린이 보육시설 대안 마련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