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옥주현이 엔니오 모리꼬네가 지휘하는 ‘시네마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세종문화회관과 (주)9엔터테인먼트는 엔니오 모리꼬네측이 “한국의 실력 있는 음악인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 싶다”는 뜻을 전해 옴에 따라 특별 게스트로 가수 옥주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와 함께하게 된 옥주현은 “이번 협연을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다. 두 달 전에 잡힌 스케줄도 미뤘을 정도다. 참으로 떨리고 긴장되는 무대가 될 것 같다”며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양국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진행된다.
국내 연주자로는 특별게스트인 가수 옥주현을 비롯해 10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100인조 서울 모테트 합창단이 출연한다. 이탈리아 연주자로는 엔니오 모리꼬네와 두 번의 내한공연을 가졌던 소프라노 수잔나 리가치 등이 참여한다.
한편 본 공연은 5월 16일~18일 3일간 저녁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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