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연 10.0%에서 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8종을 400억 원 규모로 18일(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2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이다.
기초자산은 KOSPI200,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업은행/현대차, 삼성테크윈/신한지주, 삼성전기/대우조선해양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투자 ELS 2692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 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0에서 90%의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 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의 90% 이상으로 상환된다.
발행 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5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이외에도, KOSPI200 및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2690호, 2691호) 상품이 있다.
또한, KOSPI200/HSCEI, 기업은행/현대차, 삼성테크윈/신한지주, 삼성전기/대우조선해양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2693~2697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690호’와 ‘2691호’는 저위험(4등급), ‘2692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 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 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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