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철하 총괄부사장은 매년 20%에 가까운 바이오사업 분야 성장을 이끈 바이오사업 분야 전문가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CJ제일제당은 2013년 바이오사업 매출을 지금의 2배 수준인 2조원 달성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김철하 총괄부사장의 바이오사업 부문이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컴퍼니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신임 김철하 대표이사는 2007년 CJ로 입사한 후, 2009년 바이오BU장(부사장)을 거쳐 2010년 11월 총괄부사장으로 승진, 바이오사업 부문과 사료사업 부문을 총괄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컴퍼니로의 지속 성장과 기술 중심의 생명공학 사업으로의 변신을 위해, 글로벌 역량, R&D 역량 등 전문성을 갖춘 김철하 총괄부사장이 적임자로 판단된 것”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기업체질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CJ제일제당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온 김홍창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해 받아들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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