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인피니아 시네마 3D TV' 광고 속 3D 안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만의 기술력에 세계적인 안경 브랜드인 ‘알랭미끌리(Alain Mikli)’의 디자인을 더한 것이 화제의 이유.
3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안경 브랜드인 알랭미끌리는 ‘보는 것 뿐 아니라 보여 지는 안경’이라는 콘셉트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컬렉션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LG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3D 안경’ 역시 초경량 무게감과 다양한 두상에 피팅되도록 설계된 코패드 등을 적용해,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이는 안경 전면의 프레임과 다리 부분의 무게의 비율을 사용자가 가장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힘의 작용점까지 계산한 알랭미끌리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것이다.
또한 안경을 쓰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안경 위에도 3D 안경을 착용 할 수 있는 이동식 코받침인 푸시업(PUSH UP)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알랭미끌리 관계자는 “LG와의 협업 등의 다양한 시도와 함께 인체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끊임없이 개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소재 및 최첨단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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