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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더 럭셔리’ 도자기 명인과 다성(茶聖)이 만났다
입력 2012-05-11 14:08:49 수정 201105111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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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자사 명품 프로그램 ‘더 럭셔리(The Luxury)’를 통해 명인이 만든 도자기, 최고급 녹차를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12일 오전 10시 20분, 전통도자기 다기부문 대한명인으로 꼽히는 현운 조태영 씨의 다기세트, 다완, 도자기를 판매한다.

현운의 작품은 한국 전통 장작가마를 이용해 정성스럽게 만들어 장인의 손길이 묻어나며, 소박하고 은은한 멋이 특징이다. 현운요 나무무늬 다기 풀세트 89만9천 원, 이도다완 150만원, 쟁반 도자기가 천만 원에 판매된다.

또 가장 어린 잎을 따서 만든 고급 녹차도 함께 판매된다. 다성(茶聖)으로 추앙 받는 전남 무안 초의선사에서 제다(製茶)한 제품으로 향과 맛이 일품이다.

특히 녹차잎이 올라오자마자 제다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매화꽃차가 포함된 초이명차(60g)가 19만 9천원, 연차가 포함된 초이우전(60g)이 7만 9천원에 판매된다.

롯데홈쇼핑 명품 담당 패션잡화팀 김재홍 팀장은 “흔히 명품이라고 하면 고가의 핸드백, 지갑 등을 떠올리지만 장인의 손길이 묻어 있는 작품도 명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남이 가지지 않은 나만의 특별한 무엇을 선호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명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롯데홈쇼핑의 명품 판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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